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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장면은 아니고 쇼프로였다고 합니다만, 탁 트인데다 수영장이라서 (풍선들만 빼면) 오히려 무대 위 보다 더 멋진듯...
사후 오늘날까지 국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관광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오스트리아의 마지막 황후 엘리자베트(애칭 '씨씨')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이라고 하면 베르사유의 장미 같은 분위기인가 생각하기 십상이지만, 남 주인공이 '죽음'이라는 걸 알게되면 신선한 충격이죠. '죽음(Der Tod)'은 죽음이 가진 상징적 의미와 로맨스 주인공으로서 사랑의 줄다리기를 하는 양쪽 역할을 모두 수행합니다. 그러니까, 그의 사랑을 허락하면 죽는겁니다. 앞 곡은 '마지막 춤(Der Letzte Tanz)'이고 중간부터 시작되는 다른 곡은 '내가 춤출때(Wenn Ich Tanzen Will)' 입니다. 마지막 춤은 씨씨에게 반해서 죽을 목숨인 그녀를 살려줬더니만 다른 남자한테 홀라당 시집갔다고 내가 춤출 때는 황실의 엄격함에 치인 힘없는 소녀였던 엘리자베트가 산전수전(주로 시어머니와의 갈등-ㅂ-) 겪고나서 당당한 황후로서, 또한 헝가리의 왕관도 차지하게 되면서 부르는 승전가(...)랄까. '나는 내가 추고 싶을 때만 춤을 추겠다'는 곡 입니다. 앞의 소녀 씨씨는 죽음에 압도되어 마구 휘둘리지만, 뒤의 마님 씨씨는 죽음이 가까이 접근하게 리드하기도 하고 도도하고 여유롭게 그와의 긴장감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 동영상은 저화질에 음질도 왔다갔다 하지만 워낙 극적이고 음악이 좋아서 처음에는 '수영장 동영상'이라고 불리다가 이 영상에 많은 여인네들의 마음이 낚였다하여 '양어장 동영상'이라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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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 원서가 안풀려..
by Nymphaea at 09/05 여전히 메인은 도터제뉴.. by Josephin at 09/05 지나가던2// 공이 앞이고.. by slaw at 09/05 제가 남자라 이쪽엔 별로.. by 지나가던 2 at 09/04 흐흠.. 그렇다고 해서 꼭.. by 지나가던 1 at 09/04 도터제뉴 파이팅입니다!!.. by 에린 at 09/03 혹시 그 장미는 장미로 .. by Nymphaea at 09/02 저도 도터제뉴쪽이..... by 아니이뤈 at 09/01 저는.. 도터제뉴가 좋.. by 루 at 09/01 ....처럼 제뉴x도터 살.. by 어시님 at 08/31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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