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보고
1. 맘마미아 봤습니다.

정말 좋은 무대였는데 아쉽게도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음... 가고/보고/오는데 총 6시간 걸렸는데, 같은 시간이 노는 시간으로 주어진다면 차라리 6시간동안 마비노기 하고 싶...(;;;) 제 뮤지컬 취향은 아무래도 레미즈나 맨 오브 라만차 처럼 좀 처량하고 서사적인 쪽인 듯 해요.

2. (뒷북으로 이제야) 언더 더 로즈 봤습니다.

제 취향이예요. 원츄.-ㅂ-b (끗)

ps: 언더 더 로즈는 그냥 장미 아래가 아니라 '비밀'이란 뜻의 관용구예요. 어째서 알고있냐면 <남국소년 파푸와군>의 서비스님 책(동인지)을 내려고 했을 때 책 제목 후보 중 하나였지요.
by Rhim | 2006/08/02 00:28 | chat | 트랙백 | 덧글(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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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림이 at 2006/08/02 00:51
언더 더 로즈 >_< 그런 뜻이 있었군요, 잘 새겨 듣고(?) 갑니다.
Commented by 해명태자 at 2006/08/02 01:32
저는 사실 맘마미아는 아바의 노래를 듣는 것이 목적;; 이라기보다는;;;
엄마께 아부용;;(모시고 갔지요. 엄마는 젊었을 때 아바 팬)으로 보았습니다만..... 이야기 자체는 발랄하고 즐거운데 어쩐지 가사가 우리말로 들리는 것이 마냥 낯설어서 제게는 조금.....
(물론 기억에 남는 대사도 있죠. "내가 내 딸의 애비'들'을 모를 것 같아?" 라던가.... -_-;;; 아줌마, 날짜 계산 좀 하고 살아... 라고 말하고 싶어지던 순간이었지요.)

언더 더 로즈에 그런 뜻이 있었군요. 저도 소문만 듣고 아직 보지 못했는데, 아무래도 여기저기서 말씀들이 많은 것 같으니 꼭 보아야겠습니다. >,<
Commented by 루나 at 2006/08/02 11:00
언더 더 로즈. 그런 뜻이었군요. 왠지 다빈치 코드의 '장미'와도 무관하지 않은 듯 하네요. ^^;

처음 발자국 쿡 찍고 갑니다.
Commented by 나모 at 2006/08/02 14:32
아주 오래전부터 줄곧 주연님의 팬이었는데 발자국 남기는 건 첨이네요
^V^ 요새 씨엘 아주매우무척잘상당히말도못하게열렬히형용못하도록
숨차죽을것같이 <폰트50:진한글씨> 잘 읽고 있습니다.
개그와 그림에 "취향"이 합해지면 심장발작이 가능하다는
걸 깨닫고 있는 중... 뭐 즐겁게 그리시는 것 같이 느껴지는 만큼
계속 즐겁게 그리실 수 있기를 펜촉과 종이와 스토리와 기타등등
만화관련의 신에게 기원해보겠습니다 ^^

ps 언더 더 로즈. 그렇군요. 어울리는 제목이예요.
ps2 왠만한 서점 하나 차릴만큼 만화를 봐왔지만, 어쩐지 요새
좋아하는 만화를 물으면 바로 대답할 수 있는 건 '씨엘'
하나뿐이네요. [우연이라도 취향이란 무섭단 말입..]
왠지 약간은 슬픈 현실 [이랄까]
Commented by 마고 at 2006/08/02 18:08
맘마미아는 아바노래가 취향이 아니어서 안 봤습니다. 그나저나 몇년째 눈팅하던 이곳의 영향으로 저도 레미즈에 빠져 버렸는데요. 아아 이젠 국내에서 공연하고 있지 않아서 땅을 치고 있어요.ㅡㅜ (장발장x자베르 만세)
Commented by 유에 at 2006/08/03 09:40
아~ 저두 맘마미야 봤어요>ㅡ <♡///
정확히는 방학숙제 때문이었만;;;ㅎㅎ
역시 더운 여름에 돌아다니는건 힘들어요///ㅠㅅㅠ
Commented by 동굴곰 at 2006/08/03 11:30
맘마 미아 내일 보러 갑니다. 기대하고 있어요...전 아직 제 취향을 모르겠더라구요^^;;;;
(언더더로즈...배경이 영국만 아니었어도 좋아했을 거 같습니다...흑흑)
Commented by Rhim at 2006/08/03 18:35
동굴곰님>> 무대 다 좋은데... 가사 전달이 좀 안되었습니다.-_-;(가끔 뭐라고 노래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위에 뜬 영문 자막을 봐야했을정도;<-물론 읽어도 알 수 없...) 참조하셔요... 근데 언더더로즈 말예요, 아서 롤랜드 백작 착한 모드일때는 왠지 시크릿 가든의 필립 씨 아치볼트 크레이븐 같지 않나요?^ㅂ^ 비쥬얼도 비슷하고 팔불출 바보 아빠...;;
Commented by Rhim at 2006/08/03 18:40
그리고 대여하고 있는 오페라 글라스가... 우리 일본갈때 샀던 만원짜리랑 별다를거 없는 퀄리티던데 분실시 벌금 4만원...-ㅂ- (오잉? 잃어버리지 말라고 겁주는거겠죠?) 게다가 손잡이 대롱도 없어서 들고있으면 팔이 아파 거의 쓸 수가 없었어요. 이건 대체...ㄱ-
Commented by Rhim at 2006/08/03 21:12
마고님>> 전 아바 음악 좋아하는데요.^^(특히 댄싱퀸은 제 청춘의 한 페이지...ㅠ.ㅠb 옆에 라이프로그로 남아있는 아바의 다른 뮤지컬인 체스의 곡들도 좋아해요) 아바의 음악을 좋아해서 그 음악들에 제 나름의 해석이나 느낌 같은걸 갖고있었는데, 그게 낯선 스토리에 연결되니까 오히려 불편해서 몰입할 수가 없었던 듯 해요.'ㅅ';;
Commented by 민제희 at 2006/08/03 21:19
맘마미아...보고싶었어요.내용이랑 포스터만 보고 엄청 아름다울거라고생각했는데 공연장면 사진보고 이건뭐지..? 그래도 보고싶네요....드디어 어느 비리공무원의 고백 사는줄알았는데 중고만화방에 내놓으신 분이 이미 팔렸다는군요....에휴-세상살이 참어려워요...
Commented by 채원 at 2006/08/04 00:03
어멋. 언더더 로즈 좋아하는 데 지금까지 그냥 장미 아래인 줄 알았어요//ㅅ//; 하하. 주연님 이글루와서 좋은 거 알고 가네요~:D
Commented by ASTE at 2006/08/04 18:26
아작님....
제가 저희 집 오셨을 때 엠마랑 비교하면서 언더 더 로즈 분명 보여드렸는데 그 땐 무시하시더니요......OTL
Commented by Rhim at 2006/08/04 20:40
아마 책을 살거라고 생각해서 안봤나봐요.
Commented by terralosa at 2006/08/04 20:40
언더 더 로즈, 비밀이라..^^ 저는 황혼의 정원(언덕?)이라는
만화를 보면서 알게 되었던 것 같네요...
Commented by 동굴곰 at 2006/08/05 01:13
그 대여용 오페라 글래스, 오늘 앞자리 사람 거랑 비교해 보니 똑같은 거던데요; 그걸 분실시 4만원이라니 그런 사기가...
Commented by sepia at 2006/08/06 13:46
...한 번은 [언더 더 로즈]의 '장르'로 선배와 얘길 한 적이 있습니다. "드라마 아닌가요?/드라마냐!/가족드라마죠."...맞잖아요(우긴다).

다른 얘기로 [오펜] 19권까지 읽고 막권 기다리며 프리편 찾아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으악으악, 최후까지 13일, 발매까지...닷새?! 아니, 나흘이면?
Commented by 아린 at 2006/08/09 14:14
서비스님 책 내주세요...ㅠㅠ<-/맞는다/맞는다
Commented by 싼과자 at 2006/08/09 20:57
저는 언더더로즈에 참회한다는 뜻이 있다고 알고있었는데; 잘못 알고 있었네요OTL 성당고해성사실에 장미무늬가 새겨져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확인을 못했으니;;<-
Commented by 이꽈자 at 2006/08/09 23:51
와,그런뜻이있던거군요ㅠㅠ
랄까.저는어제아이스발레보고왔어요~호두까기인형.
의상들이참멋지더라구요.음악이랑여러가지분위기에잘들어맞던:$
Commented by 사업 전문가 at 2006/08/23 13:50
몸이 빨리 나으시길 바라며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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