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y the Child (Stage Heroes중)
현재 홈페이지 배경음악으로 흐르고 있는 곡.
노래부르고 있는 분이 콤 윌킨슨 Colm Wilkinson 씨 or 님 or 전하 or 대마왕님.
이 앨범 스테이지 히어로즈에 대해서는 다시 언급할 일 있으니 나중에-

이 곡은 뮤지컬 '체스' 중의 넘버라는데 '체스'는 아바(ABBA)가 만든 뮤지컬이라고 한다.(정확히는 멤버 중 두명이)
그렇다면 아바의 이미지를 생각했을때....

원래는 이렇게 폭풍같이 부르는 곡이 아니었단 말인가...OTL

과연 캐나다 록키 산맥의 기상을 받으신 분

처음에는 노래가 심심하다고 생각하다가 중반 넘어가면서 뻑 가버렸음. 저 이렇게 막 절정으로 밀어붙이는데 약하답니다.:ㅁ: 할아버님, 소녀 가심 떨리와요....ㅠ.ㅠ (올해 60이시던가, 나 태어난 해에 레코딩한 에비타의 체 게바라셨음)
CD에 레코딩 소리가 너무 작아서 (해외 뮤지컬 음반들은 다 이런듯) 컴퓨터에서 볼륨 높여놓고 녹음 프로그램 썼다. 저음이 날라가고 음이 찌글찌글하지만 역시...

크고 아름다운 콤 님의 압박을 느낄 수 있어야!!

필립 콰스트씨는 목소리가 첼로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콤 씨 목소리는 이 곡 듣자니 팀파니와 정말 잘 어울린다. 팀파니가 막 '두둥! 두둥!'하니 캐나다 록키 산맥(그만해;)의 설원을 늑대와 함께 폭풍처럼 내달리는 초인의 모습이 그려지는도다.

그런데 정작 가사를 봐도 잘 모르겠음.-ㅂ-
팀 라이스 씨(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작사가) 가사 넘 어려워요.
by Rhim | 2005/11/25 21:33 | chat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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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Mariluz at 2005/11/25 21:50
첼로랑 안 어울리는 사람의 목소리는 없어요 :)
악기 소리 자체가 사람의 목소리랑 가장 닮았으니까요.
저도 연주하고 있으면 연주하는게 아니라 꼭 대화하는 것 같답니다.
<- 뭔가 주제랑 상당히 관련없음;;

아무튼! 저도 그 크고 아름다운 콤 님의 압박을 느껴보고 싶어요 ㅠ orz

팀 라이스.... 신화적인 이름이죠 +ㅂ+ 웨스트 엔드가 떠오르는군요, 갑자기 <-
Commented by Cloudia at 2005/11/25 22:04
그 얘기는 바넷사 메이가 바이올린을 두고 한...(하여간 그쪽 현악기 계통이란 얘기군요.) 필립 콰스트 씨는 애초에 가수가 아니라 배우라서 그런지 가창력도 있지만 먼저 타고난 '목소리'가 강해요. 저음인데도 텐션이 높고 바이브레이션 없이 직선으로 내지르는 소리라, 작정하고 첼로랑 붙여준 듯한 곡이 하나 있었는데 정말 둘이 잘 어울리더라구요. 뭔가 주파수 같은게 같다는 느낌이었어용.
Commented by 채원 at 2005/11/26 00:14
뭔가 맞지 않는 생뚱맞은 글이지만, 이번 이슈시엘 재밌게 봤습니다! +_+
으컁컁, 다음 이야기도 너무 기대되요^^ 도터군과 제뉴어리군좀 OTL
이번 내용 정말 좋았어요~ 에헤헤, 이번 포스트는 역시 뮤지컬 이군요~^^
Commented by 와우 at 2005/11/26 07:22
이렇게 음악에 대한 수준높은 대화를 하시다니..여기 오면 매니아라는게 무엇인지 알 것 같아요..^^주연님도 뵙고 멋진 팬분들의 멋진 댓글을 보러 자주 오렵니다..^^
Commented by Rhim at 2005/11/26 15:05
그런 말씀 하심 저 매니아 분들한테 야단맞아요.:)
전 음악 취향이 굉장히 편협해서 저 좋아하는 것만 듣는걸요. CD 갖고있는거 다 합쳐도 20장 안될것 같은데...;(그나마도 요즘 좀 뮤지컬 CD를 사들인 결과물)
Commented by creator at 2005/11/26 22:13
굉장합니다 멋지군요 오페라라...수준 높으신분[2권 라리에트포즈 짓기]
Commented by Rhim at 2005/11/27 00:23
...........오페라와 뮤지컬은 달라요. 엄청 달라요. 로코코풍 드레스와 미니스커트 만큼이나 달라요.;
Commented by 동굴곰 at 2005/11/27 03:48
<Chess> 내용이 냉전시대 소련 체스선수가 미국에 대회하러 왔다가 생긴 일이라고 어디서 얼핏 들은 거 같아요. 그런 맥락에서 본다면 장절한 곡인 게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그럴 거라는 선입견 때문에 아직 한 번도 OST를 못 들어봤지만요^^;
아, 'Pity the Child'는 아니고, 'Anthem'을 콤씨, 왈로우씨, 린다 에더(콤씨랑 같이 <지킬&하이드> 컨셉앨범 불렀던 그 목소리입니다) 세 사람이 각자 부른 걸 들어보면, 콤씨는 운명 같고 왈로우씨는 혁명 같고 린다 에더 여사는 사랑 같아요(어째 비교가...) 뭐가 됐든 콤씨에게 걸리면(...) 장엄해지는 게 아닌가 싶어요. 역시 대마왕님(웃음)
Commented by Rhim at 2005/11/27 04:58
Pity the Child 랑 Anthem을 골라내서 부른걸 보면 정말 대마왕님이시죠.=ㅂ= (선곡만으로 원작과 딴세계가 펼쳐진) 체스를 소재로 이런 곡이 들어가다니 도대체 어떤 작품일까 얼마나 망상을 펼쳤다구요!! 그런데 집에와서 뒤져보니 체스대회랑 사랑이야기가 엮였다나....잠깐 실망.
그 실망을 딛고 아바 작곡이라길래 주문해 버렸습니다.:D 같이 들어보실래요?
Commented by 동굴곰 at 2005/11/27 18:50
옙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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