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짤방은 이날 엘시 디폴 가발을 겟한 그노리. 너무 잘 어울려서 다들 '처음부터 자기 디폴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듯 하다'고 말해주었다.

1. 형사 메가 1관 대여 상영회(?) 다녀왔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마감 후 나중에...:D
(초대석이었기 때문에 감독님과 같은 줄 네 좌석 옆에 앉았다는;; 그렇다는;;;;)

2.스윗 나나 떨어졌습니다.OTL
정말 놀랄만큼 경쟁률이 낮은 원오프였는데도 떨어지다니...
대신에 고양이 남작님 줄 트렌치 코트를 샀는데, 너무 잘 어울려서 눈물나요.
19세기부터 현대로 이어지는 남자 정장에 요새 버닝이라서, 돈 쓴 보람을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여기다가 크라바트 만들어주고 남작님 디폴 톱 햇 씌워준 후에 베스트도 새로 하나 만들어서 자베르 경감 코스프레를 시켜야지!! 라고 기뻐하고 있어요.
의외로 옷 상자를 뒤지면 아가씨들 드레스보다 남자옷이 가짓수가 많습니다. 그런데 다들 검정이나 침착한 색이고 정장이거나 아니면 인형옷같은 꾸밈이 없는 일상복 일색이며 특히 흰색 드레스 셔츠(와이셔츠)는 모양도 거의 똑같은게 세벌이나... 하지만 역시 남자옷은 금욕적이고 절도 있어야 멋지다고 생각해요!ㅠㅂㅠ 19세기에 영국이 신사복의 표준을 만들어버려서 얼마나 다행인지.
by Rhim | 2005/10/31 14:00 | life(읽기전용)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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